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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월출산을 바람폭으로 오르다
한길
2009. 3. 11. 09:31
갈림길을 조금 지나니 작은 폭포가 우리 일행을 반긴다.(아직 바람폭포는 아님)
누군가 태극기를 그려 놓았다.
바람포포 가는 도중에 바라 본 구름다리
바람폭포
구름다리
육형제봉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도중에 뒤에서 본 육형제봉
암벽에 얼음덩어리가
길에도 얼음이 남아 있다.
구름다리 쪽의 암봉 들
빙벽이다
아름다운 고드름
아직도 잔설이 남아 우리를 반긴다.
우리 사회의 얼음이 아직 녹지 않으려나 보다
하루 빨리 우리 마음에 봄이 오기를 기대한다.
출처 : 모아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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