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나도 몰랐던 잘못된 수면 습관

한길 2017. 9. 5. 11:29

나도 몰랐던 잘못된 수면습관들알고 보니 이런 문제가?

 

나도 모르게 가지게 된 수면습관들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책상에 엎드려 자는 습관 - 당신의 척추를 위협한다!

직장인들은 점심시간 책상에 엎드려 쪽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세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허리에 많은 힘이 가해져 척추와 허리근육에 부담을 준다.

허리와 목이 자연스럽게 틀어져 뼈나 관절에 변형이 생긴다.

목과 어깨 근육을 경직시켜 근육통이 발생한다.

턱관절에 변형을 일으킨다.

척추 건강을 위해 엎드려 자는 자세는 가급적 피하세요. 부득이한 경우라면 머리의 하중을 줄일 수 있도록 목 베개나 수건 등을 사용하거나, 목부터 허리까지 척추를 받쳐줄 수 있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몸을 기대는 자세가 좋습니다.

 

배를 내놓고 자는 습관 - 몸의 순환을 약하게 한다!

옛 어른들 말씀에 아무리 더워도 배는 덮고 자라고 하셨는데, 어떤 의미로 그러셨을까요? 배가 차가워지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기곤 합니다.

몸의 중심인 복부 쪽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난다.

특히 장의 기능이 약해져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배탈, 복통과 같은 속병이 발생한다.

몸의 보온을 위해 지방을 축적하려는 성향이 생긴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에 문제가 생깁니다. 배는 신체 장기의 70%가 모여있고, 상하체를 연결하는 중심통로이기 때문에, 잠잘 때 얇은 홑이불이라도 덮어 온도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을 옆에 두고 자는 습관

이제 일상이 된 스마트폰.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사용하다 그대로 옆에 놓고 잠을 청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이러한 습관은 어떠한 문제가 있을까요?

잠을 충분히 못 자게 할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도 떨어뜨린다.

암을 유발할 수 있고, 신진대사 및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베개 등으로 덮을 경우 화재의 위험이 있다.

스마트폰에서 미세하게 나오는 파란색 불빛은 잠드는 것을 방해하는 데다, 숙면도 어렵게 합니다. 또한 전자파는 발암물질로, 잠을 잘 때 가급적 스마트폰과 거리를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삼성화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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