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 목과 허리까지 위협하다
건강한 목뼈는 C자 형의 곡선을 유지하며 머리의 무게를 분산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앞으로 빼고 있는 자세는 목의 곡선을 일자로 변형시킵니다. 이러한 일자형 목은 목에 전해지는 무게를 분산시키지 못해 목 아래 부분과 허리까지 무리를 주게 되어, 목 디스크와 허리 디스크까지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⑴ 자가 진단으로 알아보는 목 건강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경미한 증상, 초 간단 자가진단법으로 목 건강을 체크하고 목 디스크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 관리하세요.
목 건강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① 목덜미가 항상 뻐근하게 느껴진다.
② 어깨나 등이 자주 결리는 느낌이 든다.
③ 목과 어깨 통증은 물론 머리까지 아플 때도 있다.
④ 팔에서 손가락까지 저린 느낌이 있다.
⑤ 목이 뒤로 잘 젖혀지지 않는다.
⑥ 잠을 자고 나면 목 부분이 개운치 않다.
⑦ 하루의 절반이상 PC 또는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⑧ 옆에서 볼 때 목뼈가 일자로 펴져있다.
위의 증상 중 3개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목 디스크 진단을 받아보세요.
⑵ 초 간단 스트레칭으로 목 건강 지키기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목 건강을 지켜주세요.
① '목 뒤로 젖히기' : 양손의 손가락을 목 중앙에 대고, 목을 젖힌 상태로 10초가 멈춘 후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② '턱 끝 당기기' : 허리를 곧게 펴고 턱 끝을 몸 쪽으로 당겨 10초간 멈춘 후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③ '머리 밀기(앞, 뒤)' : 허리를 곧게 편 상태로 양손을 깍지 끼고 이마에 댑니다. 손은 이마를 뒤로 밀고 머리를 뒤로 밀리지 않도록 힘을 주어 10초간 버팁니다. (같은 방법으로 뒤쪽방향으로도 반복합니다.) (삼성화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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